고려시대부터 왕실과 인연이 깊었던 사찰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즐겨 찾던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개최됩니다.‘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어가행렬(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 재현, 덕정역~회암사지 5.9km), 문화공연(양주무형문화재, 궁중무용, 전통무예, 퓨전국악 콘서트, 거리극 공연 등), 체험교육(왕실문화, 힐링, 고고학 체험 등 약 50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일 시 : 2019년 4월 27일(토) 10:00~20:00- 장 소 : 회암사지 일원(양주시 회암사길 11)- 문 의 : 양주시 Tel : 031-8082-4114
양민호 | 호수 : 0 | 2019-04-11 15:36
탄허 스님의 『신화엄경합론』을 잇는우리 시대 또 하나의 『화엄경』 역경 대작불사!“여러분은 화엄경이라는 경전에 대해서 귀가 따갑게 들으셨을 것입니다. 화엄경의 본래 모습이 무엇인가 하면, 저 차 소리, 기차 소리, 온갖 잡소리, 새소리, 벌레 소리, 산비탈의 물소리, 우주 전체가 화엄경 아닌 것이 없습니다. (중략) 그렇게 되면 전체가 화엄경입니다. 전체가 화엄경이라고 한다면 따로 들을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부처를 따로 찾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지옥을 피할 이유가 없으며, 천당을 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살았다고 좋아할 것이 없고, 죽는다고 서러워할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화엄경 도리입니다.”_ 탄허 스님, 『탄허 강설집』 중에서‘불교 경전의 꽃’이라 불리는 『대방광불
혜거 편저 | 호수 : 0 | 2019-02-20 16:19
우리는 누구이며, 이 세계는 어떤 곳이며,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 “여러분은 화엄경이라는 경전에 대해서 귀가 따갑게 들으셨을 것입니다. 화엄경의 본래 모습이 무엇인가 하면, 저 차 소리, 기차 소리, 온갖 잡소리, 새소리, 벌레 소리, 산비탈의 물소리, 우주 전체가 화엄경 아닌 것이 없습니다.(중략)그렇게 되면 전체가 화엄경입니다. 전체가 화엄경이라고 한다면 따로 들을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부처를 따로 찾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지옥을 피할 이유가 없으며, 천당을 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살았다고 좋아
양동민 | 호수 : 0 | 2019-02-19 15:09
인도, 중앙아시아, 중국을 거쳐 한국까지 100장면으로 담은 2,600년 불교의 역사자현 스님이 들려주는 불교사 100장면자현 스님 지음 | 불광출판사 | 568쪽 | 19,800원오늘날 불교가 여러 종교 중 하나라면, 과거 동아시아에서 불교 는 하나의 ‘사상’, 좀 더 나아가 사람들의 사고방식 그 자체였다.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조각과 같은 예술, 건축 양식 까지 불교가 영향을 미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역사와 문화, 사상을 쉽게, 그리고 정확히 알기 위해 서는 불교의 전래와 전개과정을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더 나아 가 발생지 인도, 동아시아의 중심국이었던 중국의 불교사까지 안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바 탕을 모두 갖
김소영 | 호수 : 530 | 2018-12-24 19:48
파도가 일렁이는 해수면에서 솟아난 연화좌 위에 가부좌를 튼 준제보살准提菩薩. 준제准提는 산스크리트어 춘디Cundi의 음역으로 존제尊提라고도 쓴다. 준제보살은 청정淸淨의 의미를 지니며 심성心性의 청정함 을 찬탄하는 이름으로, 부처님의 어머니, 또는 보살의 모성과 자비를 뜻한다. 준제보살도의 도상은 다비 多臂, 즉 여러 개의 팔을 지닌 모습으로 묘사된다. 손에는 각각 삼지창, 영락, 보병, 구슬, 연화, 경책, 금강저 등의 지물과 화염, 달, 해 등의 자연물을 들고 있으며, 각각의 지물들은 보살의 수행 능력을 묘사하고 있 다. 또 연화좌 아래 용왕과 동자가 있는 것이 일반적인 유형이다.준제보살이 언급된 경전은 『불설칠구지불모준제대명다라니경佛說七俱胝佛母准胝大明陀羅尼經』이다. 이 때칠구지七俱胝란고대인도의수數
김나래 | 호수 : 530 | 2018-12-2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