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확대 운영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진 스님)의 2005년 템플스테이 사업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템플스테이(사찰체험) 지정사찰이 기존 36개에서 44개(기존 29개, 신규 15개)로 확대되어 참가 희망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습니다.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 봉은사와 길상사, 경기도 수도사(평택), 보광사(파주), 충남 영평사(공주), 전북 실상사(남원), 전남 백련사(강진), 백양사(장성), 불회사(나주), 운주사(화순), 대원사(보성), 강원도 월정사(평창), 삼화사(동해), 경남 표충사(밀양), 해인사 원당암(합천)에서도 머물며 사찰 체험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문화관광부 지원 사업비 또한 작년의 18억에서 7억이 증가해 총 25억으로 늘어났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다국어 해외 인쇄홍보
관리자 | 호수 : 366 | 2007-10-07 00:00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이형기 시인은 1933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동양통신, 서울신문, 대한일보 기자, 국제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동국대 국문학과 교수, ‘월간 문학’ 주간,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1950년, 17세의 나이에 ‘문예’를 통해 등단, 천재시인으로 불렸던 그는 초기에는 전통적이고 서
관리자 | 호수 : 366 | 2007-10-07 00:00
조계종 포교대상, 동춘 스님 선정 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은 제16회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조계종 포교대상(종정상)에 부산 내원정사 조실이자 원로의원인 동춘 스님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공로상에는 ‘좋은벗 풍경소리’와 손안식(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 씨, 원력상에는 법일 스님(향적사 주지), 배영진(대한불교청년회), 김순경(봉선사 신도회장), 장현재(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사무총장), 조홍인(한국운전기사불자연합회), 이차환(포교사단 환경특별위원장), 김윤봉(금산사 신도) 씨, 특별상에는 철우 스님(통도사 아르헨티나 포교당 고려사 주지)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포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동춘 스님은 1956년 선암사에서 석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 선암사·봉암사·각화사 주지를 역임하면서 사찰 재정을 투명하
관리자 | 호수 : 362 | 2007-10-06 00:00
템플스테이 지정 운영사찰세계적으로 수행 붐이 일고 있는 데다,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여가 문화의 변화와 문화충족 욕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계종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1,700여 년 동안 한국인의 정신적 귀의처가 되어온 사찰의 산문을 열고 새벽 예불에서 저녁 공양에 이르기까지의 스님들 수행생활을 공개함은 물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최근 조계종 템플스테이 사업단은 시설, 프로그램, 운영자,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올해 템플스테이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11개 사찰과 외국인 선센터 3곳을 선정했습니다.템플스테이를 상시 진행할 사찰로 선정된 곳은 갑사, 골굴사, 금산사, 낙산사, 내소사, 대흥사, 마곡사, 미황사, 범어사, 직지사, 통도사 등이며, 외국인이 상시적으로
관리자 | 호수 : 356 | 2007-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