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집에서 커피를? “인증샷 남기는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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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에서 커피를? “인증샷 남기는 핫플레이스”
  • 신혁진
  • 승인 2020.1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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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가을·카페·붓다|불교와 커피 그리고 카페

“절에서 커피를 마신다고요? 전통차가 아니고?” 

커피를 업(業)으로 삼은 뒤로 종종 듣는 이야기다. 고즈넉한 산사. 불어오는 바람에 은은히 울리는 법당 처마 끝 풍경소리. 그 아래 놓인 다탁에 오래된 다구를 벌이고 우려내는 맑은 차. 작은 찻잔에 쪼르륵 차 따르는 소리도 청아하게 들리는 듯하다. 

절에서 무언가를 마신다면 흔히 떠올리는 모습이다. ‘다선일미(茶禪一味)’라든가 ‘선다일여(禪茶一如)’라는 말도 있으니 불교와 차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생각도 고정관념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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