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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시 사야도의 상수제자, 우 빤디따 스님이 들려주는사띠빠타나 위빠사나 명상의 정수!전 세계 위빠사나 명상의 위대한 스승‘위빠사나의 성자’, ‘위대한 성인’, ‘법(Dhamma)의 거인’, …. 우 빤디따 스님을 소개할 때 붙는 수식어들이다. 스님을 이렇게 표현하는 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붓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전해오는 명상 수행법, 위빠사나(vipassanā)를 전하며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이 번뇌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열정을 쏟은 이유 때문일 것이다.20세에 구족계를 받은 스님은 29세의 나이로 미얀마불교의 고승(高僧) 마하시 사야도로부터 사띠빠타나(satipaṭṭhāna) 수행에 입문한 상수제자이다. 마하시 사야도의 입적 이후 마하시 센터의 원장을 역임했고, 이후 빤디따라마 센터를 열어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였다. 그 대표적인 인물로 현대 서양 명상계의 유명 지도자 조셉 골드스타인, 잭 콘필드, 샤론 살즈버그 등을 들 수 있다. 혹자는 말한다. 스님의 등장으로 인해 서양에서의 위빠사나 명상 지도와 수행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말이다. 국내의 경우 이들 서양 명상 지도자들의 위빠사나 수행 지침서나 연구물이 다수 소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대목 아닐까 생각해 본다.스님이 처음 서양 땅에 발을 내디뎠던 당시 세랍 63세.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가르침을 펴 온 스님은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 시대 최고의 명상 지도자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스님이 2003년 5월, 미국에서 진행한 사띠빠타나 위빠사나 법문을 엮은 것이다.

우 빤디따 | 호수 : 0 | 2018-05-31 09:26

‘세계 3대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인공지능 시대, 인간으로 살아남기에 대해 묻는다로봇이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을까, 사랑도 디지털이 될까, 앱이 선생님이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나… 그리고 이 모든 질문의 열쇠는 무엇이 쥐고 있는가?디지털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인간다움과는 거리가 먼 속도, 편의, 효율의 삼위일체에 집착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는 물리적 경제와 디지털 영역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심화하고, 가속화하는 것이다. 조금 먼 미래를 생각하면 많은 분야에서 기계의 지능과 능력이 우리 인간의 지능과 능력보다 늘 더 뛰어난 시대가 올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을 우리가 잊고 있는 건 아닐까? 지난 50년 동안 물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이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신뢰는 위기에 처해 있다. 디지털 기술의 미래는 소수의 공학도들 손에 달려 있는데, 인류의 다수는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기술의 종착지는 어디가 될까? 인간, 자본, 그도 아니라면 기술 그 자체?세계 3대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 그가 바라본 디지털 문명의 오늘과 미래. 지금 우리는 왜 불안해하며, 진정 무엇을 갈망하는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를 인간으로 살아남게 해줄 선택들을 모색해본다.

리처드 왓슨 | 호수 : 0 | 2017-12-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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