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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BRC명상 공동체2000년 NGO 우자모야에 의해 설립,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활동과 명상수행 병행 특징

BRC 명상 홀. 사진= https://www.brcixopo.co.za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더반(Durban) 남서쪽을 흐르는 움코마스 강  계곡을 따라 자동차로 1시간 30분정도를 가면 불교수련원(BRC : Buddhist Retreat Center)이 있다. 푸른 계곡 사이로 물결처럼 구불거리는 언덕과 숲속 36만평의 땅에 세워진 BRC는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조용하게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과 평화를 제공해준 곳이다.

BRC는 2000년 우파파 지역의 NGO인 Woza Moya가 설립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블루 스왈로우를 포함한 많은 야생동식물의 서식지를 제공함으로써 넬슨 만델라 대통령 재임시 자연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BRC에는 명상홀과 숙박시설, 식당, 사무실, 도서관, 스튜디오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크게 자기 수행과 명상프로그램을 이용한 수련회로 나뉜다.

명상지도자들에 의해 진행되는 명상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해 운영된다. 위빠사나 명상수련을 비롯해 요가, 일본 전통 선수행, 식물 치유, 태극권 등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자기 수행은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BRC내에 마련된 36만평의 넓은 언덕과 공원, 계속에서 스스로 산책하고 야생동식물을 관찰하며 휴식과 치유, 자기수련을 할 수 있다. 붓다의 수행과 깨달음, 열반에 이르는 과정을 상징화한 산책로에서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시설내에 있는 도서관을 찾아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BRC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자연환경을 즐기며 일상을 탈출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남아프리카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인 만큼 사슴과 원숭이, 멸종위기종의 각종 조류를 관찰하고, 계곡을 따라 아프리카 대륙을 관조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2017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명상의 길 이라는 주제로 수카시토 스님과 자넷 서리가 이끄는 명상수행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음챙김 수행을 통해 집중과 평정, 사랑과 연민의 길을 배울 수 있다.

지난 6월 CNN은 BRC를 세계 10 대 명상 센터 중 하나로 선정했다.

BRC 산책로.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명상 홀.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식당.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도서관.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도서관.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숙소.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숙소.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숙소.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산책로.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산책로. 사진= https://www.brcixopo.co.za
BRC 산책로. 사진= https://www.brcixopo.co.za

유권준  reamo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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