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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순간 당신에게 힘과 지혜가 되어 줄잭 콘필드 박사의 8가지 명상.오랫동안 명상 수행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명상 지도를 해온 잭 콘필드 박사는 삶에서 겪는 시련의 순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명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 명상이 삶에서 도피하는 수단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바로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원한 것이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내가 ‘아는 마음’이라 부르는 확실성의 빛이 있는데, 이 지혜를 일깨우게 되면 은혜와 사랑으로 슬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길을 찾을 수 있다.”라고 잭 콘필드는 분명히 말하고 있다.이 책에 소개된 8가지 명상법, , , , , , , , 는 시련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오랜 명상의 경험을 녹여낸 것이다. 이 8가지 명상법은 긍정적인 사고를 무조건 강조하거나, 즉각적으로 효력이 있다고 주장하거나 단순한 자구책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삶을 충분히 경험하면서 우리 내면의 지혜에 다가가기 위한 ‘영적인 수행’으로써 매우 강력한 도구이다. 이 책에 담긴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면서 규칙적으로 명상 수행을 하면,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은 삶의 여정을 안내하는 빛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잭 콘필드 | 호수 : 0 | 2013-10-28 11:11

한국 불교 개론, 한국 불교 수행에 이은 삼부작 완결편이 책은 지난 2009년 발행된 『Korean Buddhism』, 2011년 발행된 『6 Ways to the Heart』에 이은 삼부작 형식을 취하고 있다. 2009년 발행된 『Korean Buddhism』은 한국 불교를 알고자 하는 영미권 독자들에게 한국 불교 개론서 역할을 해왔고, 2011년 발행된 『6 Ways to the Heart』는 간화선, 염불, 간경 등 한국 불교의 수행법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이번에 발행된 『Encounter with the Beauty of Korean Buddhism』은 개론과 수행에 이어 한국 불교의 ‘문화’ 그중에서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한국 불교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이 책은 형식을 중심으로 소개하던 기존의 양식사 중심에서 벗어나 있으며 시대별 배치나 특징별 배치를 완전히 배제하고 있다. ‘불교 문화재에 대한 한국 불교의 신앙’이라는 발간 취지에 맞춰 각각 돌, 나무, 종이 등으로 크게 나눠 그것이 각각 어떤 염원이나 신앙을 안고 ‘성보’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1장 「돌에 새겨진 신앙」에는 석굴암을 필두로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마애삼존불 등의 불상과, 석가탑과 다보탑 그리고화엄사 석등과 월랑선사 탑비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2장 「붓으로 그린 신앙」에서는 세계인이 감탄해 마지않는다는 고려불화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고려불화뿐 아니라 일본에 넘어간 고려불화의 도판까지 싣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고려불화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3장 「나무에 새겨진 신앙」에는 부석사 무량수전, 금산사 미륵전 등 나무 하나하나에 간직되어 있는 한국 불교의 숨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 | 호수 : 0 | 2013-01-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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