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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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공식
  • 장옌
  • 승인 2014.03.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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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공식
저작·역자 장옌,정이림 정가 15,000원
출간일 2014-02-14 분야 기타
책정보 반양장본 | 320쪽 | 210*152mm | 455g | ISBN(13) : 978897479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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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로
이 책에는 인생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선사들의 이야기 77편이 담겨 있다. 상식을 단호히 거부하고 인생과 정면 승부하여 자기만의 색깔로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다.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말과 행동들, 우리의 선입견을 단박에 깨부수는 기막힌 반전을 통해 선사들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 자유롭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정된 틀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말해 준다.
저자소개 위로
정이림

저자 : 장옌
저자 장옌(章岩)은 중국의 저명한 대중심리학자로서 마음공부, 인간관계학, 교육심리학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인맥 고리』 『먼저 친구로 사귀고 나중에 사업을 이야기하라』 『매일 배우는 처세술』 『마케팅 심리학 기술』 등이 있다. 그가 쓴 책은 유럽, 미국, 타이완, 일본,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에 수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역자 : 정이립
역자 정이립은 대학에서 중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편집자로 일한다. 인문, 영성 분야의 책을 펴내면서 글자 사이의 빈 공간에 숨결을 불어넣으려 고민하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의 마음공부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연꽃이 돌아왔어요』 『로지와 마법의 말』 『자장자장 그림 동화』 등이 있다.
목차 위로
제1장. 소신껏 살되, 꼰대는 되지 말자
나는 나다ㆍ굳이 스스로를 낮추지 마라ㆍ꿈꾸는 대로 살아라ㆍ천상천하 유아독존ㆍ당신 안에 보물이 있다ㆍ내 인생의 멘토는 나다ㆍ스스로 존경하는 사람이 되자ㆍ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산다ㆍ품격은 주체성에서 나온다ㆍ누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제2장. 산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무한 도전
지식은 지혜를 따라올 수 없다ㆍ몸소 실천하는 사람을 존중하라ㆍ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ㆍ꿈만 꾸는 것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낫다ㆍ순간순간을 놓치지 마라ㆍ삶을 사는 것은 인생 최대의 공부이다ㆍ건강한 마음 다지기ㆍ남이 대신해 줄 수 없는 다섯 가지ㆍ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ㆍ삶을 음미하는 방법ㆍ맛없는 맛을 즐기는 게 인생이다

제3장. 한 발짝만 틀어도 인생은 즐겁다
낡은 방법만 고수하는 ‘답답이’가 되지 마라ㆍ우리가 보고 듣는 게 꼭 진실일까 ㆍ심플하게 사는 법ㆍ같은 문제에도 다른 답이 있을 수 있다ㆍ마음을 붙들어 맨 탐욕ㆍ나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노력ㆍ무시한다고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ㆍ분별심을 타파하라ㆍ책에서 배운 지식에 얽매이지 마라ㆍ천천히 가는 길이 곧 지름길 ㆍ형식에 얽매이지 마라

제4장. 사소한 것에 목숨 걸 때가 있다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도 병이다ㆍ주관을 말하는 용기도 필요하다ㆍ용감하게 도전하고 현명하게 포기하라ㆍ두려움을 물리치면 어려움은 물러간다ㆍ제3의 눈을 가져라ㆍ가슴으로 산다는 건 무엇인가ㆍ달콤한 인생을 사는 법

제5장. 인생, 그까짓 것 태연하게 사노라면
결함은 나의 힘ㆍ좌절을 오랜 벗과 같이 대하라ㆍ사랑을 사랑하라ㆍ인생은 그야말로 새옹지마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성공 법칙ㆍ껍데기를 추구하지 마라ㆍ물과 같은 사람이 되어라 천천히 꾸준하게 노력하라ㆍ만족이 주는 즐거움ㆍ적당할 때 그만두는 법을 깨달아라ㆍ열매를 따기위해서 기다려라

제6장. 1퍼센트가 다른, 끌리는 사람이 되자
사교의 기술ㆍ격 없는 사이에도 예절은 필요하다ㆍ상대가 물러날 길을 열어 주어라 ㆍ진심으로 만나라ㆍ상대방의 가능성을 일깨워라ㆍ‘언제나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ㆍ완곡의 아름다움ㆍ꾸지람은 경직을, 위안은 뉘우침을 준다ㆍ뒤로 물러섬은 앞으로 나아감과 같다ㆍ마음을다해 공경하라

제7장. 가끔은, 미래를 걱정 않는 패기도 필요해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산다ㆍ일을 뜨겁게 사랑하라ㆍ승부는 사소한 것에서도 결정된다ㆍ다만 눈앞의 일에 충실할 뿐ㆍ작은 불꽃도 꺼뜨리지 마라ㆍ나를 잊는 경지ㆍ가슴을 열고 배워라ㆍ‘성공’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라

제8장. 품격 있는 어른을 기다리며
비에 젖은 흙길에 발자국이 남는다ㆍ무엇을 하든 세상 전부인 것처럼ㆍ당신이 바로 인생의 구원자이다ㆍ명확한 목표 하나만 세워라ㆍ태연하게 위대하게ㆍ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ㆍ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봐라ㆍ길은 스스로 여는 것이다ㆍ흔들림 없이 걸어야 한다 ㆍ무엇이 인생의 성패를 가르는가
상세소개 위로
매일 익숙한 장소에서 비슷한 일을 반복하고
남들과 똑같은 것을 욕망하며 살아가면
내가 원하는 미래가 올까?

그 누가 날 뭐라 하더라도
언제나 처음 마음 그대로
내 길을 가는 내공에 대한 77편의 이야기

우리는 종종 자기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채 그저 정해진 일과에 따라 영혼 없는 하루를 보내곤 한다. ‘이 길은 내 길이 아닌데...’ 혹은 ‘시키는 대로 하면 정말 괜찮을까?’ 하는 질문이 가슴에서 솟아오르지만, ‘현실’이란 이름으로 우리는 그 질문을 덮어 누르고 눈앞의 과제에 몰두하곤 한다.
그런데 혹시 알고 있는가? 우리가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하고 다짐하곤 했던 부모님과 선배 세대들도 젊었을 때는 지금 우리와 같았다는 걸.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이 가슴에 느껴지고 미래를 떠올릴 때 머리가 꽉 막힌다면, 당신도 이미 그 길에 들어선 것이다. 그러니 더 이상 가슴이 시키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지금 당장, 작은 것이라도 시도하라. 그렇게 한 발 한 발 당신의 길을 가라.
이 책에는 인생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선사들의 이야기 77편이 담겨 있다. 상식을 단호히 거부하고 인생과 정면 승부하여 자기만의 색깔로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다.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말과 행동들, 우리의 선입견을 단박에 깨부수는 기막힌 반전을 통해 선사들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 자유롭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정된 틀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말해 준다.
늘 그렇듯 인생의 실마리는 우연한 곳에서 운명처럼 마주친다. 어쩌면 이 책에 실린 이야기가 당신에게 ‘인생을 바꾼 만남’이 될지도 모른다. 상식을 전복시키는 이야기들을 마주하는 순간, 번쩍하는 깨달음이 분명 당신을 덮칠 것이기 때문이다. ‘아,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딱 한 가지를 찾아내 과감히 실행하라

당나라의 단하 선사가 낙양 혜림사에 묵을 때의 이야기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어느 날, 단하 선사는 전각에 있던 나무 불상을 가져다 쪼갠 뒤 불을 지폈다. 이 사실을 안 주지 스님이 단하에게 화를 냈다. “이런 짓을 저질렀으니 자네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질 걸세.” 단하는 태연하게 답했다. “저는 사리를 얻기 위해 부처님을 불태우고 있을 뿐입니다.” 주지가 더 화를 내며 말했다. “무슨 헛소리인가? 나무 불상에 어떻게 사리가 들어 있단 말인가?” 단하는 웃으며 답했다. “기왕 그렇다면 제가 나무 불상 두 개를 더 가져다 불을 지펴도 되겠지요?”
남과 다르게 자기의 길을 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혼돈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잡한 세상을 헤쳐 나가려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아내서 그것을 파고들어야 한다. 단하 선사의 일화는 이 사실을 들려주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들, 남이 중요하다고 우리에게 강요하는 것들을 치워 버리고 ‘진짜 가치’를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본질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자세. 그리고 찾아낸 것을 과감히 실천하는 결단력과 행동력.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두 가지뿐일지도 모른다.


우리의 손발을 꽁꽁 묶고 있는 것의 정체는?

당나라의 육긍 대부와 남천 선사의 일화는 ‘무엇이 우리를 가로막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준다.
어느 날 육긍 대부가 남천 선사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눕곤 하던 돌로 불상을 만들 수 있습니까?” 남천 선사가 답했다. “가능합니다.” 육긍 대부는 마음을 놓지 못하고 다시 물었다. “정말 괜찮습니까?” 남천 선사가 다시 답했다. “불가능합니다.”
남천 선사는 왜 처음에는 가능하다고 말했다가 다음에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을까? 그것은 바로 불상을 만들고 못 만들고를 결정하는 건 돌보다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설사 육긍 대부가 가장 좋은 재질의 돌을 가지고 있더라도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다면, 결코 그 돌로 불상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육긍 대부’의 자리에 아무나의 이름을 넣어도 무방하다. 과연 우리들 가운데 그 누가 의지를 다잡지 않고서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겠는가! 외부의 조건들이 우리 손발을 꽁꽁 묶었다고 판단될 때, 정말로 손발을 묶은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일이다. 어쩌면 우리의 주저하는 마음이 객관적인 조건만큼이나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건 아닐까.


유쾌, 상쾌, 통쾌한 선사들의 차가운 물 한 사발

중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저자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일 때문에 심신이 지쳐 있는 사람들, 사사로운 감정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못 찾는 사람들,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 등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전체적으로는 ‘나 자신으로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지만, 각 장마다 특색이 있으므로 마음이 가는 부분을 먼저 펼쳐도 좋다. 1장에서 8장은 각각 이런 사람들에게 쓸모 있다.
자신감이 없어 자기 의견을 입속으로만 되뇐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1장을 읽고 줏대 있는 삶을 살아갈 의지를 다지라. 꿈만 꾸며 직접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면 2장을 읽고 몸으로 부딪히는 삶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라. 겉모습에 끌려 크게 낭패를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3장을 읽고 형식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깨달아라. 지나친 집착으로 고생한 적 있는 사람은 4장을 읽고 집착을 털어 버리는 태도를 익혀라.
인생에 해 뜰 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장을 읽고 인생을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관계 맺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6장을 읽고 타인을 대하는 내공에 대하여 감을 잡아 보라. 지나간 일에 또는 다가올 일에 사로잡혀 두 손 두 발 다 놓고 있는 사람이라면 7장을 읽고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 것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라. 마지막으로 어른의 품격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8장을 읽고 흔들려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결심하라.
책속으로 위로
‘유아독존’은 자신감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사사로운 욕심이 아니다. 이것은 일종의 경지이며, 생활의 지혜이기도 하다. 이런 자세로 사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다. 그들의 안목은 원대하고, 자신감이 차고 넘치며, 다른 사람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대개 큰일을 해낸다.
--- 25쪽 「천상천하 유아독존」

인생에서 가장 쉬운 일도 하루를 사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일도 하루를 사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똑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다. 즐거운 날과 행복한 날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마음가짐이 바르면 매일이 좋은 날 혹은 행복한 날인 것처럼 바라볼 수 있다.
--- 73쪽 「삶을 사는 것은 인생 최대의 공부이다」

인생은 다섯 가지 맛이 든 양념통과 같다.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고 달고 쓰고 맵고 짠 맛이 눈앞에 펼쳐진다. 어차피 바꿀 수 없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모든 상황을 즐기는 방법을 배우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 88쪽 「맛없는 맛을 즐기는 게 인생이다」

버리는 것이 있어야 얻는 것이 있고, 내려놓는 것이 있어야 거두는 것이 있다. 손으로 모래를 쥔다고 생각해 보라. 힘을 주어 꼭 움켜쥘수록 모래는 더욱 빠르게 흘러내린다. 적당한 힘을 주어야 잘 쥘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어떤 것을 꼭 붙잡고 내려놓지 않으면 영원히 다른 것을 얻을 수 없다. 때때로 마음을 다스려 어떤 것은 버리고 어떤 것은 남겨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다.
--- 146쪽 「용감하게 도전하고 현명하게 포기하라」

결코 용서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사람을 한동안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났을 때, 약간의 반가움 같은 걸 느꼈던 경험도 해 보았을 것이다. 각도를 바꾸어 문제를 바라보면 원래 이 세상에는 절대적인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점을 깨우친다면 당신의 괴로움은 더 이상 괴로움이 아니고, 즐거움은 더욱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 154쪽 「제3의 눈을 가져라」

“천 일 동안 좋은 사람은 없고, 백 일 동안 지지 않는 꽃은 없다.”라고 했다. 인연이 시작되는 날이 인연이 끝나는 날일 수 있다. ‘좋을 때 멈추는 법’을 깨닫고, 일이 잘될 때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며 내딛는 발걸음에 여유를 두어라. 욕심이 극에 달하면 재앙이 오고,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찾아든다.
--- 203쪽 「적당할 때 그만두는 법을 깨달아라」

살아 있는 매 일 분은 모두 소중한 가치가 있다. 당신이 내일 아침잠에서 깨어났을 때도 살아 있을지 과연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 살아 있다면 마땅히 기뻐해야 한다. 오늘 해야 할 일은 오늘 끝내고 절대 내일로 미뤄서는 안 된다. 이상이나 원대한 포부는 단번에 이룰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을 똑바로 보고 눈앞의 일을 잘하는 것이다.
--- 255쪽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산다」

우리에게 지혜 또는 새로운 시선을 선물하는 스승은 주위에 널려 있다. 단지 우리가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가슴을 닫고 살기 때문에 스승이 스승인 줄 모르며, 스승이 하는 말을 고깝게 듣는 것이다. 배우려는 마음 자체가 우리에게 부족하단 뜻이다. 나쁜 습관과 막힌 머리 때문에 고민이라면, 지금 당장 가슴을 열어라.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던지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무엇을 배울지 고민하라.
--- 275쪽 「가슴을 열고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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