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신화] 조력자와 방해자 사이의 거리는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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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신화] 조력자와 방해자 사이의 거리는 멀지 않다
  • 동명 스님
  • 승인 2020.07.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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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정사의 대나무. 사진. 동명 스님

| 영웅과 조력자

2019년 9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청년 싯다르타의 모험과 고뇌를 그린 <뮤지컬 싯다르타(Musical The Life of Siddhartha)>를 공연했다. 뮤지컬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인물은 뜻밖에도 마부 찬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청년 싯다르타가 출가를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사대문 밖 여행 동행자가 찬나였고, 출가하기 위해 성을 나설 때 동행자 역시 찬나였기 때문이다. 궁궐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아쉬워한 싯다르타와 이별 여행을 함께한 이로서, 또한 싯다르타와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사람으로서 찬나는 싯다르타의 출가에 대한 증언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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