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불자의 도량] 참 이치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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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불자의 도량] 참 이치를 배운다
  • 권경희
  • 승인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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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불교교양대학을 찾아서

  배운다는 것은 통하고자 함이지 어떤 지식의 누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확인하는 것이 배움이다. 진리란 형상으로 나타나 있거나, 창조하거나 발명하는 등 밖으로 부터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추어진 그대로를 안으로부터 찾는 것이다. 진리를 찾아 그에 순응하고 진실된 삶을 다른 이에게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 배우는 자의 할 일이다.

 이러한 순수한 자세로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그들을 찾았다. 그들은, 비록 진리가 크고 방대하지만 기필코 이루겠다는 큰 원을 세우고 배움에 임하고 있다. 법문을 배우고, 번뇌를 끊고, 중생을 제도하며 불도를 이루기 위하여 정진하고 있는 이들은 <대원불교 교양대학> 학생들이다.

 <불교 교양대학>은  재단법인 대원정사(이사장:장상문  학장:조명기)의 부설 교육기관이다.

 <불교 교양대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자아를 완성하고 지상의 낙원을 건설하고자>하는 이념 아래 1973년6월에 개설되었다. 그간 7회에 걸쳐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으며, 현재300명(본과 1년생150명, 2년100명, 연구과 50명)의 학생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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