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문) 저는 65세의 불자입니다. 대대로 부처님 모시는 집안으로 시집와서 자연스럽게 불자가 되었고 자식들도 그렇게 키워서 아무 어려움 없이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큰아들이 장가들어서 며느리가 들어 온 것이 기독교인인 것입니다. 처음에는 같은 종교인이니까 아주 신앙이 없는 사람보다는 낫겠지 하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너무도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 일어나고 만 것입니다. 처음에는 교회에 나가지 않다가 가끔 나가게 되더니 제 남편까지 같이 나가게 되고 이제 와서는 불교는 미신이요, 우상 숭배니까 어머니도 절에 다니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속이 상하는 일을 어떻게 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하여야 저희 가정에 옛날과 같은 평화가 돌아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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