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마을 동화
옛날에 도를 닦아 성인이 되는 공부를 하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거룩하신 선생님도 계셨고,마을 사람들 모두가 착하고 부지런하여 먼 곳까지 아름다운 이름이 퍼져 있었습니다.그래서 그 마을 사람이라면 모두가 존경 하였읍니다.
이 소문을 전해들은 한 젊은이가 있었읍니다. 젊은이가 생각하기를 「나도 도 닦는 마을에가서 살아야 겠다. 그러면 나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겠지··.」하고 도 닦는 마을을 찿아 갔읍니다. 도 닦는 마을에서는 젊은이를 기꺼이 맞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는 그곳에서 살면서 도는 닦지 않고 게으름만 피웠습니다.그래서 젊은이는 마침내 그 마을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존경 받을 것만 생각하고 도는 닦지 않았으니 도 닦는 마을에 못살게 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젊은이는 슬펐습니다. 쫓겨난 신세가 되어 슬피 울며 정처 없이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길에서 요술장이를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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