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불라 석실사원과 킬라니야 사원에 참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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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불라 석실사원과 킬라니야 사원에 참배하고
  • 관리자
  • 승인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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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스리랑카는 불교가 인도의 영역 밖으로 처음 전파된 곳이고, 또 불교의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나라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그러한 스리랑카를 방문해 보고 싶은 생각을 가져왔는데, 그 뜻이 이루어졌다. 필자가 가장 마음에 둔 곳은 담불라(Dambulla) 석실사원(石室寺院)이다. 그런데, 스리랑카에 있는 변호사인 친구가 필자의 방문을 알고, 불자인 필자를 위해서 미리 주선해 놓은 곳이 바로 킬라니야(Kilaniya) 사원이었다. 필자로서는 망외(望外)의 영광을 얻은 셈이다.

킬라니야 사원

킬라니야 사원은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에서 약 10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매우 성스러운 곳으로 인식되어온 사찰로서, 그 곳에는 쿨루피티예 마힌다(Kullupitiye Mahinda) 큰스님이 머물고 계신다고 했다. 스리랑카는 불교도가 전체 인구의 74%에 이르는 불교국가인데, 그들은 부처님께서 세 차례에 걸쳐 그곳에 들르신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가운데 두 차례를 킬라니야 사원 자리에 오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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