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믿음, 바른 실천으로 법등을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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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믿음, 바른 실천으로 법등을 밝히자
  • 관리자
  • 승인 2007.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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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연 이야기/ 더욱 빛나라 불광이여!

‘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임을 확신하고 굳은 믿음으로 나의 수행이 시작됩니다.

저는 고교를 졸업하고 이웃보살님의 안내로 관음도량인 도봉산 원통사의 일도 주지스님을 뵙게 되었고, 일심정진의 격려 말씀에 자주 도봉산을 오르내리면서 불보살님의 인연공덕으로 불교에 서서히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군대 신병 훈련 후 육군통신학교에서 후반기 교육 중에 부대 밖의 군법당에 가끔 갈 수 있는 복을 받았으며 교육 종료 후 1군수 지원사령부 통신대대에 배속 근무하였습니다. 그 때 1군 법당 법웅사에서 최웅호 법사님의 지도로 일요정기법회에 꾸준히 참석할 수 있는 행운 속에서 보초 근무 때에는 천수경과 다라니를 외우는 초발심 수행 등 염불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

1975년에 군법당에서 우연히 제 눈에 들어온 월간 「불광」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76년 말에는 광덕 큰스님께서 원주지역 불자들을 위한 수계법회 및 반야사상 불교 대강연회를 하셨는데 그 때 큰스님을 친견하는 복덕의 큰 인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광덕 큰스님은 강연법어에서 “우리 모두는 업보중생이 아니고 죄인이 아니며, 부처님의 공덕 생명이며 대위신력의 주인공이다. 자신과 용기를 갖고 성공을 꿈꾸라.”는 대긍정의 선언으로 법문을 펼치셨습니다.

순간 내 머릿속을 흔들어 놓는 법어가 저에게는 큰 충격을 받는 일대 사건이었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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