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의 등불로 오신 각령(覺靈) 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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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등불로 오신 각령(覺靈) 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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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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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하당 광덕 대선사 열반 2주기 추모법회 및 추모특별강연

지난 1999년 2월 27일(음력 1월 12일) 열반한 금하당 광덕 큰스님을 기리는 열반 2주기 추모법회 및 추모강연이 입춘인 지난 2월 4일 오전 10시 문도와 불자 등 2,5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평소 큰스님께서 늘 설법하셨던 불광사 보광당에서 봉행되었다.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 큰스님과 대각사 주지 흥교, 내소사 회주 혜산, 호주 포교당 창봉 큰스님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원택 스님, 범어사 교무 진명 스님, 한나라당 맹형규 국회의원, 민주당 김성순 국회의원, 이유택 송파구청장 등이 이 날 추모법회에 참석하여, 평생을 불법홍포에 몸담으며 마하반야바라밀 전법의 횃불을 높이드셨던 광덕 큰스님의 가르침을 다시금 가슴에 되새겼다.

타종과 ‘꽃을 바치나이다’라는 불광사 합창단의 서가와 삼귀의로 시작된 추모법회 중 보성 큰스님은 법어에서, “오늘이 광덕선우 2주기라니 화상이 언제 사바세계에 왔다가 언제 갔는고. … 대중의 회불회(會不會)와 상관 없이 광덕 선사는 무쇠소를 거꾸로 타고 수미산에 올라, 구멍 없는 피리로 시간 밖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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