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수행법
▶ 저는 수행정진 중에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 많은 가피를 입었습니다.
혜봉 구체적으로 말씀해 보세요
▶ 예, 저는 관음염불을 하던 중에 굉장히 환하고 눈부신 광채를 발하면서 머리에 보관을 쓰고 황금색 옷을 입으신 관세음보살님이 나타나서 제가 궁금해 하던 의문점도 풀어주시고 몸 아프던 것도 어루만져 주셔서 오랫동안 앓아 왔던 견비통도 없어졌습니다.
혜봉 궁금해 하던 의문점도 풀었다 하셨는데 어떤 의문점입니까?
▶ ‘무엇이 진리일까?’ 하는 것이 항상 궁금했는데 진리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일체가 다 법이고 진리임을 일러주었습니다.
혜봉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이것도 법인가요? (볼펜을 들어 보인다.)
▶ 예, 그렇습니다.
혜봉 그러면 이것도 법인가요? (주먹을 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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