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첫 호스피스 요양원 탄생
충북불교자원봉사교육센타(소장 능행)에서 청원군 문의면 남계리에 말기암 환자를 비롯해 현대의학으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이 무료로 요양할 수 있는 있는 정토마을(아미타 호스피스의 집)을 건립하였습니다.
정토마을은 인근 종합병원과 노인병원의 자원봉사자 의사들과 3명의 간호사가 충분한 의료시설을 갖춘 현대의학으로 간호하면서 황토 찜질방, 황토물 월풀, 아로마 치료요법 등 한방 및 대체요법을 곁들이며 법당에서 수행도 할 수 있도록 하여, 심신 양면에 걸친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1차 불사를 마친 정토마을은 앞으로 지상 3층 규모(연건평 6백 평)의 무료 양로시설을 건립해 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불자들의 노후생활의 전형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한방과 양방, 대체의학이 조화를 이루는 의료시스템을 갖추어 불교노인들의 전인치료센터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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