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普賢 님께 질문드립니다.--부부 간의 악연(?)에 관하여
普賢 님께서 애욕이 강한 만남은 악연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셨는데
이미 그 악연으로 만나 결혼까지 한 경우에 어떻게 하여야 그 악연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지요?
가끔은 좋다가도 가끔은 웬수같고, 그럴때 우리가 악연이지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하여야 지혜롭게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요?
또, 지금 최-조 커플의 경우는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 건가요?
--- 이상은 최 진실, 조 성민 부부의 비극을 보신 어느 불자님이 보내신 질문입니다.
다음은 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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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렇습니다.
애욕에 의한 만남은 좋은 인연이라기보다 악연이 많습니다. 흔히 남녀 사이가 애욕이 없는 경우가 어딨는가 생각하기 쉽지만, 그러니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남녀 만남에는 필연코 괴로움이 따르는 것입니다.
실지로 애욕을 떠난 남녀의 만남은 분명히 있고, 그리고 그렇게 만난 인연은 진정 좋은 인연이 됩니다(대표적인 것이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아들의 인연입니다. 그리고 이런 혈연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는 조금만 눈을 뜨면 애욕을 떠난 분들의 만남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찾아보시지요...*^*^*).
그러면 이미 부부의 연을 맺은 악연(?)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 번 글에서 대강의 윤곽은 말씀 드렸는데, 다시 질문하시니 좀더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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