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법명상(觀法冥想)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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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법명상(觀法冥想) 8
  • 관리자
  • 승인 2007.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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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수행법

▶저는 지금까지 공부를 해 오면서 ‘내가 없다.’는 것도 알았고 ‘내 마음도 본래 없다.’는 것도 알았는데 아직도 분별이 끊어지질 않습니다.

혜봉 분별이 항상 일어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혜봉 구체적으로 일러 보세요. 어떤 경우에 일어나는지.

▶이해가 안 되거나 납득이 되지 않을 때 화도 나고 짜증도 납니다.

혜봉 누가 ‘이해가 안 된다.’하고 있습니까?

▶제가요.

혜봉 ‘이해 안 된다.’고 하는 마음은 누구 마음인가요.

▶제 마음인데요.

혜봉 나도 없고 내 마음도 없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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