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불교운동본부 ‘좋은 벗들’로 새롭게 출발
’96년 12월 12일 창립한 이래 그 동안 ‘옥수수 보내기 운동’, ‘민족화해 북한동포돕기 백만인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온 우리민족서로돕기 불교운동본부(집행위원장 법륜 스님, 본지 ’97년 5월호 소개)가 지난 6일 통일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좋은 벗들’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좋은 벗들은 사단법인화를 계기로 그 동안 전개해온 북녘동포돕기와 함께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한 연중 캠페인 및 정책 연구·학술 활동, 민족의 정체성과 동질성 회복을 위한 각종 교류와 협력 활동,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활동, 북한 식량난민 정착지원, 난민 수용소 설치, 비폭력 평화운동과 인권 운동, 재외동포 지원을 통한 7,000만 한민족 공동체 형성 등의 각종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그 동안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사회일반에까지 북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온 사단법인 ‘좋은 벗들’의 보다 활발한 활동에 불자 여러분의 뜻깊은 관심을 기대해봅니다.
연락처 : 사단법인 좋은 벗들
☎ 02) 587 - 8996
‘사랑의 손짓’, 수화교실 개강
삼전복지관이 지난 달 말부터 3개월 과정의 ‘사랑의 수화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수화교육을 통해 일반인들의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이번 강좌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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