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빛 신록과 향기로운 바람, 그 사이를 휘날리는 꽃잎. 그리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소리가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광덕 큰스님의 열반추모특집으로 꾸며졌던 지난 4월호는 평상시보다 많은 부수를 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불자들의 요청에 의해 수천 부를 더 중판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스님을 뵙지 못했던 분들과 불광지를 처음 대한 불자들에게도 스님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스님을 기리는 사람들의 글은 깊은 감동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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