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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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 관리자
  • 승인 2007.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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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방

크레오 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도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 목숨이 숨을 들이 쉬고 내쉬는 호흡지간에 있다고 한다. 게다가 코는 얼굴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기에 외모에서도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

눈, 귀, 코, 입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말썽꾸러기들이 싸움할 때 먼저 코피가 나는 쪽이 싸움에 패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코피는 그 상징하는 바가 크다.

어쨌든 코피란 단어가 떠오르면 항상 두 가지의 상황이 연상된다.

온 동네를 쏘다니며 친구들과 싸움하는 것을 밥먹듯 하는 말썽꾸러기와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생, 혹은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이다. 말썽꾸러기는 매일 싸움질을 하다 보니 코피가 싸움의 상징이 되는 것이고, 모범생은 매일 책과 씨름을 하다 보니 코피가 과로의 표현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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