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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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 사적비
  • 관리자
  • 승인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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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고향

안의 초등학교는 옛날 안의현의 동헌(東軒)이 있던 자리이다. 일제가 지금의 면단위마다 소 학교를 세우면서 그 위치를 동헌이 있던 자리를 택하고, 신시가지에 면사무소를 세운 것은 조선왕조의 정통성을 죽이는 한편 신식 문명을 내세우는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였다. 그러한 사연이 있는 안의 초등학교 교정에 박지원 사적비가 있는 것은 연암 박지원(1737-1850)이 1792년부터 5년간 안의현감을 지낸 인연에 의해서이다. 연암의 사적지는 현재 이곳 한곳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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