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절만 공부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참 지겨운 일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공부는 잘 되는 날이 있고 안 되는 날이 있습니다. 또 잘 되는 곳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고요. 잘 되는 날은 몇 시간을 꼼짝 않고 공부를 해도 조금도 힘들지 않은데, 안 되는 날은 아무리 마음을 잡으려 해도 잡념만 무성할 뿐 도무지 머리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공부는,우리 불자님들이 잘 아시다시피 잘 되는 날, 잘 되는 곳만 골라 해서는 안 됩니다. 언제 어느 때나 해야 합니다. 잘 되는 날은 잘 되는 대로, 잘 안 되는 날은 잘 안 되는 대로 꾸준히 해 나가야 비로소 공부가 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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