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슈퍼전파자 발생 우려로 봉쇄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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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슈퍼전파자 발생 우려로 봉쇄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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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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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파로의 린풍 사원. 출처 셔터스톡.

불교국가 부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국가 봉쇄령을 내렸다.

부탄 정부는 최근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한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조사에 착수했고, 수도 팀푸에서 여러 사람과 접촉한 정황을 확인했다.

부탄 정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봉쇄 조치에 들어간다”며 “모든 사람은 집에서 머물며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봉쇄 기간에는 모든 학교, 상업 시설이 폐쇄되고 차량 운행 등도 통제된다.

부탄은 지금까지 113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고했으며 97건은 회복됐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감염자들은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었다.

한편 동부 히말라야에 있는 부탄은 불교국가로 인구 77만 명 중 약 75%가 불교도다. 1972년 ‘국민총행복(GNH·Gross National Happiness)’이라는 국정운영 개념을 도입했고, 국민 대부분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믿는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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