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0년 불교청소년의 해’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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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0년 불교청소년의 해’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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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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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청소년 교화의 중요성

‘한 국가의 미래를 알려면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그들의 가치관과 생활력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뜻이다. 이는 비단 국가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한 가정에서도 자식을 얼마나 잘 교육하느냐에 따라 가운(家運)이 결정된다. 삼국시대에 조그마한 나라 신라가 ‘화랑도’라는 제도를 통해 청소년을 훌륭하게 육성하여 통일의 원동력으로 삼은 좋은 예가 있다. 또한 나라를 잃은 유대인들이 세계각지를 유랑하고서도 다시 국토를 되찾고 발전을 구가하는 이유도 바로 민족청소년 육성에 성공한 데에 있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인 만큼 종교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가정과 민족과 마찬가지로 종교도 다음 세대의 주인공을 잘 육성하지 못하면 앞날이 어두운 것이다. 가정, 지역,민족, 종교 그리고 나아가 전 인류차원에서도 청소년 교육은 중대한 사안이다. 인류의 밝은 앞날은 바로 미래 세대가 어떤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하며 성장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러한 까닭에 가정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국가. 민족, 종교를 불문하고 모든 조직체가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육체, 바람직한 공동체 생활의 규범을 익히게 하려고 엄청난 관심과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국가가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진 데일수록 미래를 위한 투자에 관심이 높다.

한국사회의 청소년 문제와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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