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蓮花)의 탄일(誕日)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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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蓮花)의 탄일(誕日)에 부쳐
  • 관리자
  • 승인 2007.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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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란

  푸른 그늘

깊은 정적 속에서

세찬 물결만이 중생의 가슴을 때릴 때

붉은 햇살의 따사로움이

한아름 지혜와 은혜를 안고 오던 날

우린 그저 침묵 뿐이었습니다.

붇다가야 보리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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