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혜자 화백 ‘성좌星座, Constellations’ 展
빛나는 영혼의 순간
방혜자 화백
‘성좌星座, Constellations’ 展
‘빛의 화가’ 방혜자 화백. 그는 어느덧 여든이 됐다. 현재까지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닥지와 부직포, 흙과 광물성 천연 안료 및 식물성 염료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빛과 생명, 우주를 노래한다. 방 화백의 ‘성좌’展이 한·불 상호교류의 해 기념특별전으로 지난 10월 25일까지 현대화랑에서 열렸다. 빛의 다양한 모습과 움직임을 형상화한 회화 작품과 설치 작품 40여 점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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