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께서 열반에 드실 때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녹야원으로부터 발제하跋提河에 이르기까지 일찍이 한 법도 설한 바가 없다.”
부처님께서는 팔만사천법문을 하셨다고 하는데, 어째서 한 법도 설한 바 없다 했을까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스님으로서 조금 더 철이 들수록 부처님의 말씀이 절실하게 와 닿습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흘러가고 많은 것들이 변해갑니다. 하지만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법들은 우리들의 삶 어느 곳에나 전부 녹아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곳에는 스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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