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이 사랑한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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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이 사랑한 순례
  • 불광출판사
  • 승인 2012.09.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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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순례, 나를 찾아 떠나는 길

국내 성지순례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찾아 기도하는 코스도 있고 또 기도성지를 찾는 것도 있다. 또 선지식이 주석했던 사찰을 찾거나 시대와 사회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고자 하는 순례도 있다. 불자들이 좋아하는 순례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고, 또 현재 진행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적멸보궁 순례




적멸보궁
(寂滅寶宮)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모신 곳. 진신사리를 모셨기 때문에 예불을 올릴 부처님을 따로 봉안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한다. 우리나라에는 5곳의 적멸보궁이 있다. 양산 통도사, 평창 오대산, 인제 설악산 봉정암, 영월 법흥사, 정선 정암사가 바로 그곳이다.

앞선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봉정암과 같이 오르기가 쉽지 않은 곳도 있고 양산 통도사와 같이 경내에 있어 비교적 쉽게 참배할 수 있는 보궁도 있다. 사리 신앙이 발달한 한국불교에서 적멸보궁 순례는 불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고 싶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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