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장(選佛場)을 찾아서
※ 이번 호부터 ‘선불장을 찾아서’라는 코너가 신설됩니다. 전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출재가 공동체를 찾아 현장을 들여다보고 부처가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대중들의 열기를 전할 계획입니다.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조계총림 송광사는 ‘승보종찰(僧寶宗刹)’로 불린다. 특히 송광사는 최고 어른인 방장(方丈) 보성 스님과 서당(西堂) 원명 스님이 각각 초대와 2대 율주(律主)를 역임할 정도로 계와 율을 중요시하는 전통이 있다.
송광사 대웅전 뒤쪽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율원으로 향했다. 나무 하나,돌 하나 반듯하게 제자리를 지키며 오가는 순례객들을 맞는다. 5분여를 걸었을까, 조그만 요사채와 강의실을 좌우로 둔 비니원(毘尼院)이 보인다. 바로 조계총림 송광사 율원이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