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잠들었던 태양이 눈을 부비며 깨어나는 새벽으로부터 시작된다. 밝아오는 경오년은 왠지 더욱 보람차고 복되며 희망찬 일들로 가득차 오를 것만 같다. 그것은 원(願)이기 이전에 하나의 느낌이며 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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