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바란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지켜보면 태양을 등진 자기 모습의 그림자를 쫓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본다.
한걸음 옮기면 한걸음 떠나 있을 그림자를 향하여 일생을 허비하는 인생을 무엇으로 정리하여야 바른 길이 나올까
뜨겁고 고통스러운 인생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차라리 태양을 향해 돌진하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편할 수도 있다.
혼자 살 수 없는 세상을 혼자 사는 것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우리는 이해하고자 하지만, 그러나 맹목적이거나 맹신에 가까운 광기어린 부나방의 어리석은 행위를 아름다움으로 미화 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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