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과 영향
상태바
미용과 영향
  • 관리자
  • 승인 2009.08.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해와 식품

[1] 지성의 아름다움

어느 미인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여성이, 인터뷰 대담자가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지성입니다」라고 대답하고 있었다. 인간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근본은 확실히 지성이라고 생각된다. 지식이 풍부하다는 것이 아니고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는 말이다. 미용에 관한 지식 하나만 가지고 말하더라도 사람들이 좋다니까 한다든가, 유명한 학자가 말했으니까 믿는다든가, 시대의 대세이므로 따른다든가…여서는 안 된다. 분명하게 머리를 써서 논리가 바른가 그른가를 판단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바른 미용법을 발견하였을 때 그 미용법의 효과는 지성의 뒷받침을 따라 몇 배나 증대할 것이다. 미용의 근본은 건강이다. 건강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매일 세 차례씩 먹는 음식물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따라 얼굴에 빛을 준다든가 살결을 곱게 한다든가 가지가지 미용효과가 있게 마련이다. 최근에는 일반의 미용지도에서도 식생활 문제가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대개는「젊은 살결을 유지하자면 항상 몸을 보존하는 성분을 새롭게 하여야 한다. 몸을 만드는 세포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므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근본적으로 잘못된 현대영양학의 개념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의 몸은 단백질을 주체로 하여 이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각종 호르몬이나 면역체도 모두가 단백질이 주성분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식품에서 취한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각종의 밀양성분을 가진 식물성 탄수화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장내에서 미생물이나 효소 등 복잡한 작용을 받음으로서 인체의 특유한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인간은 원래가 곡식과 채소를 먹는 곡채식 형이므로 곡물(탄수화물이 주체)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대원칙이다. 식생활에 관한 여러 의견도 우선은 이대원칙에 비추어 잘 생각하여 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2]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c를 보급하자면 녹황(綠黃)야채나 과실, 생야채, 감자류를 많이 먹으라고 말한다. 비타민c는 피부나 첨막에 없어서는 아니 될 영양성분이다. 피부나 첨막 아래에 그들을 위한 영양분을 저장하고 있는 결합조직이 있고 비타민c는 거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뇌, 간장 위장 등 장기에도 있으므로 더욱더 c부족이 되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