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능도 실은 어제의 불가능이었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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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능도 실은 어제의 불가능이었거니
  • 관리자
  • 승인 2007.05.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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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에세이/내가 서 있는 이 자리

  무슨 말을 나눌까 우리 헤어지는 거리

  저녁 진눈깨비를 털목도리처럼 걸치고

   뼈만 남은 세모의 퇴근길에 서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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