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지족암 일타 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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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지족암 일타 큰스님
  • 관리자
  • 승인 2009.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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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밝히는 등불들

우리와 함게 하니 흔들릴 수 없는 뿌리깊은

나무이지.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니, 우리 불자는 僧重하면 法重하고 僧輕하면 法輕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신․구․의

3업에 조심조심하면서 계․정․혜 3학을 닦아나갑시다.“
      
            글.권현주   사진.황찬익
        

난향산방(蘭香山房)이란 편액은 지족암 뜰이 내려다 보이는 일타(日陀) 큰스님 방에 걸려있다. 그 편액 아래로 여러 분의 난들이 한 줄기 한 줄기 아침햇살과 교감하고, 망중한에 계신 큰스님을 뵙는다.

일타 큰스님이 주석하시는 지족암(知足庵)은 해인사 동쪽 골짜기에 있다. 그곳에서 20연년 스님은 해탈법문을 많은 대중에게 항상 설하셨다.  또한 오늘, 선교율(禪敎律) 모두를 구족한 조계종단의 원로이신 스님의 출가생활이 꼭50주년이 되기도 한다.

「범망경보살계」펴낸
해인사 지족암 일타 큰스님
스님은 14살 동진 출가를 했다.  탁발승 뒤를 껑충껑충 쫓으며 염불을 따라 했던 신바람이 난 5살 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스님은 전생의 인연을 이야기하신다. 학교 선생님도 꾸벅 절을 하는 멋진 외삼촌이 스님에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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