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믿음 나의 생활
나는 매사에 다행이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다행은 만족할 줄 아는 마음에서 나온다. 첫째의 다행스러움은 사람몸을 받은 것이요, 둘째의 다행스러움은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났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모든 부처님께 감사하게 된다. 또한 매사가 은혜를 갚기 위한 하루하루이다.
부처님께서는, 「나는 길잡이와 같아 바른 길을 가리키나 가고 안가고는 길잡이가 할 바가 아니다.」하셨다.
이제 길을 밝혀 주시니 사람 몸 받은 이 때를 놓치면 어느 생에 다시 이 몸을 제도할 것인가.
나는「초발심시편정각(初發心時偏正覺)」이란 말씀을 매일 생각한다. 항상 초발심 그 뜻을 놓치지 않아야 되는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퇴굴심이 일어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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