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我强化法
제6의(第六義) 친근(親近) (계속)
제三十三품 소임살이
---role playing & role reversal ---
아직껏 유약하거나 병약한 자들에게 지지와 편의를 공급해 주는 어른들도 각계 권속무리 속에서 효과적이기 위해서 분업과 협동을 하게된다.
각자의 소질에 따른 더욱 능률적인 방향으로의 일의 분업과 전문화가 이루어진다. 말하자면 권속무리의 큰 살림살이를 각자가 분담해서 하는 소임살이로 나누어 지는 것이다.
이 소임살이는 물론 자기가 맡은 바 소임살이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잘 처리해 나가야 하지만 또 동시에 같이 하는 이웃의 소임살이도 잘 알아서 때로는 역할이 바꿔지거나 부득이 하게 대타를 하게 될 때면 거침없이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이해와 동감이 잘 되어 있으면 더 좋은 일이 없겠다.
그래서 간혹 큰 능력의 어버이들은 종종 엄마이자 아빠이고, 형이자 아빠이고, 누나이자 엄마일 수 있는 것이다.
상기한 맡은 바 소임살이를 얼마나 중요시 하나 또는 인간 생활에 기본과 연관하는 일일수록 보기에는 하찮은 것 같은 일들이 사실은 더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좋은 교훈 이야기를 하나 들까 한다.
때는 중국에서 송나라가 동야의 문화권을 주도하고 있는 시대, 장소는 일본, 그들로서는 가마꾸라 시대겠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