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의 예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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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의 예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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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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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家學佛要義

□……이 번역의 원본은 자유중국 台中시의 瑞成…□

□…書局에서 一九六七년에 발행한 <沙彌律儀要略…□

□…學佛行儀 毘尼日用切要 合訂本>중 學佛行儀…□

□…이다. 서문에 나오는 蓮池〔雲樓스님〕대사는…□

□…많이 알려진 분이지만 이 책의 자자인 釋 善因…□

□…스님에 대하여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 책…□

□…은 연대 미상이나 중국 청나라 때로 짐작된다.…□

□…불자 제위의 예법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감…□

□…히 옮기는 바이다.(역자)……………………………□

서문

옛날 연지대사(蓮池大師)께서 계율에 대한 경전 속에「위의문(威儀門) 二十四章」을 저술하였는데 그것은 매우 편리하고 또 기억하기도 쉬워서, 모두 그것으로 익혀 왔기에 계율에 있어서 거의 흠이 없게 되었는데, 요사이는 출가승들 중에서도 폐습이 많이 나타나 있으며, 재가신도들 중에는 그 발심이 맹렬하면서도 예법과 법식이 법에 맞지 않는 것이 많아서 이 글속에 도저히 다 언급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불교를 배운다는 것은 곧 범속함을 넘어서 성스러움에 들어가는 일인데 그에 상당하는 공경심이 없이는, 안될 뿐 아니라, 나는 예법과 법식이 밝지 못하고서 수행하여 불도에 깊이 들어간 사람을 일찍이 본 적이 없다. 따라서, 이에 고루(固陋)함을 무릅쓰고 일상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을 골라서 거듭「불자 예법」이라는 二十四章을 간단하게 서술하는 바이다.

*주(註)중에 있는 ※표는 역자의 주임.

제1장 부처님을 공경하는 법

대체로 사문(沙門)이나 거사(居士)<1>가 불상(佛像)을 보았을 때에는, 조각된 불상이건 탱화 불상이건 막론하고 반드시 옷을 단정히 하고, 적어도 읍하거나 합장을 하는 예배를 하여야 한다.

만일 법당(法堂)이나 경당(經堂)에서 불상을 보았을 때에는 반드시 절로써 예배하되, 그때 마음속으로,

천상천하에 부처님과 같은 이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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