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불심
우리 부모님은 자신의 자녀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성을 지녔다. 그러나, 그모성이 지나쳐 내 아이는 무엇이나 다 잘할 것이라는 또 잘해야 한다는 지나친 기대를 하는 것이 모든 부모님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마음 때문인지 어린이가 새로운 환경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자기성숙단계대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고자 하는 태도를 부모는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숨돌릴 여유조차 주지 않는다.
어린이들은 각각 성장하는 속도가 모두 다르다. 한 가지에 맺힌 꽃봉오리도 먼저 피는 꽃, 나중에 피는 꽃이 있고 또 먼저 핀 꽃도 예쁘지만 나중에 핀 꽃 역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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