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2'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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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너의 본래면목이냐 2'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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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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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밝히는 책들

성철 지음 / 장경각 / 520쪽 / 값 20,000원

성철 스님이 1967년부터 1982년까지 해인사에서 안거 중인 스님들을 점검하기 위해 보름마다 하신 법문(상당법어)을 묶은 『본지풍광(本地風光)』에, 스님의 강설을 덧붙여 출간했다. 작년에 발간된 1권에는 전체 100칙의 공안 가운데 35칙까지, 이번의 2권에는 36칙부터 끝까지 담았다.

02 > 경허•만공 스님의 선풍과 법맥

조계종 불학연구소 편저 / 조계종출판사 / 316쪽 /

값 12,000원

근대불교사의 흐름 속에서 경허 스님과 만공 스님은 선학원을 중심으로 한국불교의 수행풍토를 일신하고 간화선 중흥에 초석을 다진 선지식이다. 이 책은 경허 스님과 만공 스님이 한국불교에 미친 영향과 덕숭총림 비구니들의 활동, 근대 선원의 부흥을 재조명하고 있다

03 > 초월과 보편의 경계에서

김용표 엮음 / 동대출판부 / 317쪽 / 값 16,000원

현대인의 삶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종교문화와 종교교육에 관해 다양한 종교학자들의 열린 담론을 엮었다. 매일매일 축적할 것을 가르치는 교육과 매일매일 버려야 할 것을 가르치는 종교는 서로 상충하는 듯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확장과 성장을 의도하는 교육, 비약과 초월을 추구하는 종교는 상호보완을 통해서 인간의 완전함을 충족시킨다.

04 > 명상의 정신의학

안도 오사무(安藤 治) 지음 / 김재성 옮김 / 민족사 /

384쪽 / 값 15,000원

명상에 대해 다룰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개론서이다. 정신의학자의 입장에서 명상의 정의와 종류, 명상의 심리학•철학•의학적 고찰, 명상과 종교의 관계 등을 밝히고 있다.

05 > 선재야 선재야

문윤정 지음 / 클리어마인드 / 344쪽 / 값 13,000원

화엄경 입법계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분석하여, 현대에 살고 있는 사람 중에서 찾아 그들의 삶을 기록했다. 아홉 분의 비구와 한 분의 비구니, 이 외에도 교무, 목사, 신부 등 종교 지도자, 아나운서, 탤런트, 사장, 소방공무원, 택시기사, 상인, 도지사, 교사, 의사, 시인, 이주노동자 등을 만나 현대판 입법계품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06 > 두 번째 출가

현진 지음 / 클리어마인드 / 280쪽 / 값 10,000원

12년 전에 출간했던 저자의 수행에세이에, 내용을 조금 첨삭하고 사진을 바꾸어서 개정판을 내 놓았다. 저자는 “이 책에는 지난날의 수행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때로는 젊은 날의 치기와 번민들도 곳곳에 묻어있다.”고 밝히고 있다.

07 > 표준 금강경

조계종교육원 편역 / 조계종출판사 / 100쪽, 108쪽 /

값 5,000원, 9,000원

조계종 소의 경전이자 많은 불자들이 독송하는 표준 금강경(주석본 독송본)을 조계종 교육원에서 6인의 편찬실무위원(위원장 연관 스님)들에 의해 2년여 작업을 통해 발간하였다.

08 > 깨달음에도 공식이 있다

훤일 지음 / 민족사 / 296쪽 / 값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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