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도 만들고 건강도 만드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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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도 만들고 건강도 만드는 스트레스
  • 관리자
  • 승인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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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가정. 행복의 장

  스트렛, 현대인치고 스트레스란 말을 한두 번 듣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스트레스가 보다 광법위하게 사용되는데 반해 의학적으로는 일정한 기준을 갖는다.

  우선 편의를 위해 정신의학에서 기준삼는 것부터 이해해 보자. 요즈음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를 생각해 보자. 자동차는 그 자동차의 차종에 따라서 여러 가지 지으과 탄력에 한계가 있다. 이런 한계를 무시한 채 지나치게 되면 고장이 난다. 정상상태를 벗어난다는 뜻이다.

  가령 A라는 자동차는 속도의 상한선이 150km/h인데 실재 운행을 200km/h로 한다면 속도에 관한한 A차종에 걸맞지ㅏ 않은 지나친 운행을 거듭함으로써 제한된 탄력을 잃게되고 그 결과 정상을 이탈하게 된다. 이런 간단한 원리는 인간 유기체에도 바꾸어 대입할 수가 있다.

  인간도 적응능력이상의 불안요인이 있으면 그게 쌓여 스트레스가 되고 스트레스는 급기야 인간을 와해시켜 버린다. 축적된 스트레스는 적응 능력 범위 밖이기 때문에 적응능력을 상실한다. 어떻게 보면 같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떤 사람은 괜찮고 이떤 사람은 병이 나게 되는 것을 보면 개인차이와 취약한 부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스트레스' 그 자체가 질병을 일으키는 유발인자로 보기보다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개인에 대한 특정한 스트레스가 항상 문제가 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우선 스트레스는 이미 알려진 대로 신체적인 생리적 변화와 정신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킨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스트레스는 생리적으로 내분비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Coticosteroid를 예로 들면 이는 평상시보다 25- 35% 수준에서 증가 분비된다. 다른 것도 같은 수준에서 영향을 받게 되는데 전해질의 불균형과 탄수화물대사 면역반응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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