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두두물물 생장의 박동소리가 들려오는 3월이다. 어느 생명인들 부처님의 빛 받지 않은 생명이 있으랴. 일체 만유가 부처님 무량공덕생명이다.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은혜로운 공덕을 받고서 태어났으며, 은혜로운 공덕을 받아쓰면서 생활한다. 온 중생은 모두가 일찍이 축복 받은 자이며 일찍이 거룩한 사명을 안고 이 땅에 태어나서 거룩한 삶의 역사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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