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믿음 나의 생활
이 시점에서 지난 날을 돌이켜 보니 나는 퍽 험준한 길을 걸어 왔다. 언제나 내게는 생활의 어려움이 붙어 다녔던 것 같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시 새로운 눈으로 보면, 좀더 좋은 나, 더 덕스러운 나로 만들기 위한 부처님의 극진하신 배려임이 느껴진다. 그래서, 고통스러울 때도 안정을 찾은 지금도, 항상 부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산다.
나는 국민학교 3학년 때 아버님을 잃었다. 나는 그때부터 어머니와 두 동생과 함께 어려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그래도 나는 우리 마을 산 절에 계신 부처님을 생각하며 어려움을 어려웁게 생각하지 않고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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