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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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 합장
  • 관리자
  • 승인 200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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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비니 동산

말없이 타는 촛불 향 하나

모든 정념 불꽃 속에 태워 버리고

온갖 사념 향훈에 녹아들고

긴 장삼 드리운 속의 알몸엔

肉慾으로 가득 찬 業의 응어리

흩어졌다 모이는 또르르 목탁소리

백팔염주 굴리는 애환 어린 염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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