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질러 해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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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질러 해주지 말라
  • 관리자
  • 승인 200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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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人의 精神術生

  얼마 전에 나에게 일 년 이상 한 주일에 한 번씩 치료받고 있는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아무 말 없이 몇 일간 행방불명이 된 일이 있다. 그는 몇 달 전에 취직시험에 합격해서 회사를 다니다가 대인관계가 잘 되지 않고 회사에 가면 딴 직원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상사가 시티는 일도 잘 처리하지도 못하고 남에게 물어보지도 못했다.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부모님에게 말을 했으나 취직하기가 쉽지 않고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직장이 없으면 신부감을 고르기도 어렵다고 만류를 해서 마지못해 나가다가 며칠 동안 행방을 감췄다.

  본인은 부모가 걱정할까봐 시골 가서 민박을 하면서 우체부에게 속달요금을 주어 집으로 편지를 보냈으나 본인이 돌아오는 날 도착했다는 것이다.

  집으로 돌아와서 부모에게 집을 한두 달 떠나고 있고 싶다고 얘기를 하고 회사를 사직하고 고시공부를 하는 곳에 가있기로 하고 서울서 한 시간 거리의 시골로 내려가서 서울은 한 주일에 한번씩 가족치료를 받으러 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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