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능적 확신의창조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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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적 확신의창조자가 되자.
  • 관리자
  • 승인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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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우리를 둘러싼 온갖 사물의 종국적인 실재가 「마음」이라는 것은 일찌기 부처님께서 설파하신 바이다. 우리를 둘러싼 외계의 온갖 사물은 마음의 변화로 나타난 것이었다. 우리의 몸, 생각 그리고 가정환경, 생활환경 내지 온 우주가 마음의 나툼인 것이다. 이러한 위대한 마음이 어떤 권능자의 것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 범부라고 일컫는 우리 모두의 것을 의미한다. 그와같은 권능적인 마음이 우리가 만들었다기보다 그와같은 권능적인 마음이 우리들 자신인 것이다. 이 마음이 나를 만들고 사회환경, 국토환경 온갖 것을 만들었다. 마음 스스로가 마음 스스로를 소재로 하여 만든 것이다.

위대한지고 우리라는 마음이여, 부처님께서 분명히 「일체세간 온갖 것 가운데 마음이 만들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하신 것을 다시 돌이켜 본다.

 

이와 같은 위대한 존재인 우리의 마음이 온갖 사물을 어떻게 해서 만드는 것일까. 그것은 무한성인 마음이 스스로를 한정하여 생각을 일으키고 생각이 축적되어 확신으로 성립되었을 때 온갖 사물은 신념의 전개로써 구체적인 형태를 나투는 것이라 할 것이다. 신념과 그 전개가 우리를 둘러싼 온갖 존재며 조건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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