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보내온 글
자종교의 조직적이고 헌신적인 급속한 교세 확장과 비교해 볼 때 불교는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러한 원인을 분석해보면 아직 불교의 포교가 능동적 적극적으로 사회의 요청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종교이건 인간의 구원을 배제하는 교리는 없다. 물론 그것이 얼마만큼 실체에 접근하고 있는가는 종교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
불교가 타종교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몇 가지 불교가 안고 있는 문제도 없지 않겠으나 타종교의 탁월한 조직력에 비하면 아무래도 이 방면에서 뒤진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또 이 이유 중에 하나는 특수교육을 전공한 포교사가 전무한 상태임에도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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