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강의실
3. 八상성도에서 배우자
첫째는 이 세간에 제불이 몸을 나투심은 큰 서원력의 나툼이며 대자비심의 방편적 표현인 것이다. 몽환 속에서 악몽에 시달리는 중생을 깨우치고자 짐짓 세간에 출생하시는 상도 나투고 성도도 하며 열반에도 드시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부처님의 출생과 내지 열반에 이르는 일대사는 이것이 부처님의 대법문이며 대감로수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한토막 한토막 내지 낱낱의 사건 속에 담겨진 부처님의 곡진하신 자비와 지혜의 말씀을 알아들어야 한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