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1>
★ 불경; 「대덕들이여, 나는 이제 참회(自恣)를 행하노니, 대덕들은 내 행위와 내 언어에서 무엇인가 비난할 만한 것을 보고 듣고, 또 의심나는 생각을 지니지 않았던가?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나를 가엾이 여겨 부디 지적해 주오」 - 잡아함경 45.15 -
♣ 대중 앞에서 무릎을 꿇으시는 부처님
부처님께서 사밧티(sravasti 舍衛城)의 동족 근교 미가라마타 강당 (Migaramata 鹿子母講堂)에 계실 때이다. 여름 수련(夏安居)이 끝나는 날인 7월 15일 해가 지고 달이 뜨자, 부처님을 비롯한 5백명의 대중들이 넓은 마당에 나와 마주 보고 빙 둘러 앉았다.
직책을 맡은 한 비구(Bhiksu . 比丘-남자 스님)가 이 모임의 뜻을 선포한다.
「대중이여! 들으시라. 오늘은 참회(自恣-자자)가 있는 날, 만약 대중에게 이의가 없다면 교단은 참회를 베풀려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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