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年의 微笑
상태바
千年의 微笑
  • 관리자
  • 승인 2008.01.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집Ⅰ. 밝은 얼굴 기쁜 마음

그 밝은 얼굴이 간직한 그 속에는 분명 기쁜 마음이 샘처럼 고여 있다.

 우리가 부처님이 지으시는 것과 같은 자비롭고도 밝은 얼굴을 지니고 살 수 있다면 온 인류는 서로 평화와 사랑 속에서 이 죄 많은 지상의 일들을 정화시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간은 역시 인간의 얼굴을 갖고서야 세상을 살아나가게 되고, 이 죄 많은 지상은 역시 때묻고 더럽혀지고 범죄로 가득 차고 속물로 뒤덮여야만 지상다운 것이 되는가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든다.

  이 지상에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번식되어 온 죄의 곰팡이들, 그 때문에 인간의 얼굴은 어두워지고 마음은 산란해져서 싸움박질을 하고서야 자기방어를 하게 되는 본능의식만이 성장되고 말았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