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Ⅰ. 밝은 얼굴 기쁜 마음
그 밝은 얼굴이 간직한 그 속에는 분명 기쁜 마음이 샘처럼 고여 있다.
우리가 부처님이 지으시는 것과 같은 자비롭고도 밝은 얼굴을 지니고 살 수 있다면 온 인류는 서로 평화와 사랑 속에서 이 죄 많은 지상의 일들을 정화시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간은 역시 인간의 얼굴을 갖고서야 세상을 살아나가게 되고, 이 죄 많은 지상은 역시 때묻고 더럽혀지고 범죄로 가득 차고 속물로 뒤덮여야만 지상다운 것이 되는가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든다.
이 지상에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번식되어 온 죄의 곰팡이들, 그 때문에 인간의 얼굴은 어두워지고 마음은 산란해져서 싸움박질을 하고서야 자기방어를 하게 되는 본능의식만이 성장되고 말았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